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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제2공항 중앙부처 판단 나오면 의견 내겠다"

송고시간2022-09-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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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 중앙부처의 판단이 나온 뒤 제주도의 의견을 밝히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답변하는 오영훈 제주지사
답변하는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연합뉴스) 오영훈 제주지사가 19일 열린 제409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질의 과정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9.19 [제주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 지사는 19일 열린 제409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질의에서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을 묻는 강충룡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오 지사는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보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토부가 다시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제출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부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국토부가 고시하기 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듣게 돼 있다. 이 과정에 제주도민의 의견과 제주도의회의 의견을 물어 국토부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저와 만나 (제2공항 문제를) 협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 국토부가 제출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다.

반려 사유로 비행 안전이 확보되는 조류 및 그 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 미흡,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시 최악 조건 고려 미흡 및 모의 예측 오류 등을 적시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환경부가 반려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보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545만7천㎡ 부지에 총 5조1천229억원을 들여 연 평균 1천992만명(2055년 기준)을 수용할 수 있는 공항을 짓는 사업이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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