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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백신 스카이코비원 추가접종 첫날, 3차 5명·4차 14명 접종

송고시간2022-09-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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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도 203명 그쳐…접종 실적 저조

접종 범위 확대된 스카이코비원
접종 범위 확대된 스카이코비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2차 기본접종만 가능했던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범위가 3~4차 접종까지 확대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 관련 백신 접종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9.19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으로 추가(3·4차)접종을 시행한 첫날 총 19명이 이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스카이코비원으로 3차접종을 받은 사람은 5명, 4차접종을 맞은 사람은 14명이다.

스카이코비원으로 3·4차접종을 하겠다고 사전 예약한 사람은 203명이다. 3차 34명, 4차는 169명이 예약했다.

스카이코비원은 지난 5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의 기초(1·2차)접종에만 활용되다가 전날부터 접종 범위가 3·4차접종으로 확대됐다.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

스카이코비원은 '국산 1호' 개발백신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달 초 접종 시작 당시 이미 18세 이상 인구의 96% 이상(1차 97.4%·2차 96.6%)이 1·2차접종을 마친 상태여서 스카이코비원의 기초접종 실적은 저조한 편이다.

또 새 변이를 고려한 개량 백신이 곧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 또한 기존 백신 접종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카이코비원 1차 접종자는 누적 61명에 불과하고, 2차접종자는 아직 없다. 사전예약 건수는 1차와 2차 131건씩이다.

스카이코비원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유전자재조합(항원합성) 방식으로 개발돼 신기술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 백신보다 거부감이 적다. mRNA 백신의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mRNA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18세 이상이면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선택할 수 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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