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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쓴소리 전담 '레드팀' 이달말 가동…1기 구성 완료

송고시간2022-09-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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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도민 시각에서 도정 내부 비판과 대안 제시를 담당할 '레드팀' 1기 선발을 마치고 9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경기도 제공 자료사진]

레드팀은 팀장과 부팀장, 팀원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도정자문위원회의 이영주 위원(전 서울대 인권상담소장)이 팀장을, 양동수 위원(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이 부팀장을 맡았다.

팀원은 도청 직원 대상 공모에 지원한 48명 중에서 부서, 직능, 성별, 나이 등의 비율을 고려해 선발했다.

레드팀 운영은 취임 초부터 '관행을 깨는 접시 깨기 행정'을 역설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비판 없이 관례를 답습하는 행정은 버리고 도민의 입장에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보자는 의미다.

앞으로 레드팀은 도 정책을 도민의 편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비판적 시각으로 뒤집어 보는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함으로써 정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기 레드팀은 이달 말 운영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올해 4분기 3개월간 격주로 모여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의 주제는 간부회의 안건이나 주요 정책사업 이외에도 팀 내부에서도 자유롭게 발굴한다. 발언은 원칙적으로 익명성을 보장하되 팀원이 원할 경우 공개한다.

김 지사는 월 1회 팀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레드팀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1기 레드팀 선발되지 않은 지원자들에게는 이후 2기 이후 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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