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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 거장 박대성 화백 미국 전시회에 BTS RM 인증샷

송고시간2022-09-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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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주 전시회도 방문…경주엑스포대공원 "한국화 홍보 계기 되길"

RM 인스타그램 캡처
RM 인스타그램 캡처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서 활동 중인 수묵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미국 전시회에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이 나타났다.

2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RM은 20일 밤늦게 인스타그램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 전시 중인 박 화백 작품을 관람하는 자신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 찍힌 박 화백 작품은 '우공투양도', '청산백운' 등이다.

7월 17일 시작된 박 화백의 LACMA 전시회는 12월 21일까지 이어진다.

RM은 올해 2월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을 찾아 박 화백의 전시회를 관람하고 그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올린 바 있다.

이에 경주솔거미술관은 RM이 작품을 감상한 '금강폭포' 앞에 BTS RM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했다.

또 RM 관람 동선을 따라 'BTS RM과 같이 보는 작품'이란 발자국 스티커를 붙여 관람객 흥미를 끌었다.

RM은 지난해 8월에도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박 화백 개인전을 방문해 작품사진을 BTS 공식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전국 미술관을 다니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미술애호가로 알려졌다.

BTS 팬 사이에서는 'RM 미술관 투어'가 생겼을 정도로 미술계에서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로 꼽힌다.

수묵화 거장으로 꼽히는 박대성 화백은 2020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고 금복문화상, 문신미술상, 중앙미술대전 대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BTS의 RM이 박대성 화백 작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경주솔거미술관도 함께 알려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국화가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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