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10월 4일부터 접수
송고시간2022-09-22 06:49
입상작 관광 기념품으로 전시·판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울산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10월 24∼27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며 시상금을 1천400만원에서 1천750만원으로 높이고 시상 규모도 26점에서 30점으로 확대했다.
공모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공모 주제는 울산 문화, 자연환경, 먹거리, 관광명소 등이다.
서류는 10월 4∼19일 울산관광기념품공모전 누리집에서 받는다.
실물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시상식은 10월 27일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대상(1점) 500만원, 금상(1점) 300만원, 은상(3점) 각 150만원, 동상(5점) 각 50만원, 장려상(5점) 각 30만원, 특선(5점) 각 20만원 상금을 준다.
입상작은 울산관광기념품공모전 누리집 등에 홍보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KTX울산역에 전시한다.
향후 태화강국가정원 내 울산관광기념품판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울산 특성과 상품성을 갖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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