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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가 직접 증언하라"…美당국, 아마존 수장 소환조사

송고시간2022-09-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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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의혹 조사 나선 FTC, 전·현 경영진 출석 명령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 창업주인 제프 베이조스 이사회 의장과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소환 조사 방침을 재확인했다.

22일(현지시간) 아마존에 따르면 FTC는 21일 베이조스와 재시의 소환 조사를 철회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하고 두 사람이 위원회에 직접 출석해 증언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FTC는 지난 6월 아마존의 프라임 멤버십 사업과 관련해 베이조스와 재시 등 전·현직 경영진을 상대로 출석을 요구했다.

아마존이 프라임 서비스 가입과 해지 방법을 고객에게 잘못 안내했다는 의혹을 조사하면서 회사의 수장을 직접 불러 심문하겠다고 한 것이다.

이에 아마존은 "고위 경영진을 괴롭히려는 조치"라며 소환 조사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했으나 FTC는 이를 기각했다.

FTC는 전날 공개한 결정문에서 소환 조사가 부담스럽다는 근거를 아마존이 충분하게 제시하지 못했다며 베이조스와 재시를 비롯해 다른 15명의 고위 임원이 내년 1월 20일까지 증언을 완료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우리는 FTC와 건설적으로 소통하는 데 전념해왔지만, FTC 요청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불필요한 부담을 안겨주는 것을 여전히 우려한다"며 "우리는 모든 (대응) 옵션을 자세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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