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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 95만3천100원…올가을 최고가 기록

송고시간2022-09-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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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량 줄고, 시중가는 100만원 넘어…30일∼10월 2일 송이축제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자연산 양양송이 값이 축제를 앞두고 채취 물량까지 줄어들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자연산 양양송이 수매
자연산 양양송이 수매

[양양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전날 양양송이 1등급 ㎏당 공판가가 올가을 들어 가장 높은 95만3천100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판가에 입찰 수수료와 상인들의 마진 등이 붙는 시중가는 1등급의 경우 1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양양송이 1등급 공판가는 추석을 앞둔 지난 8일 94만1천900원까지 올라갔다가 명절 이후 40만원대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오르기 시작해 이날 올가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양양송이 값이 오르는 것은 공판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등급 공판량은 하루 40∼50㎏까지 늘어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5㎏대로 떨어졌다.

1등급 이외 나머지 등급의 공판량도 전반적으로 줄었다.

이 때문에 양양송이 값은 채취물량이 늘어나지 않으면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은 2009년에는 135만원까지 공판가가 치솟았던 적이 있다.

지난해 9월에도 124만9천원을 기록했었다.

양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19년 이후 개최하지 못했던 송이축제를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남대천 둔치와 송이산지 일대에서 개최한다.

양양군은 이번 축제를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와 함께 다양한 국내산 버섯과 농특산물을 동시에 전시·유통·소비하는 대규모 플랫폼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메인 행사존과 마켓존, 푸드존, 캠핑존, 체험존 등으로 구분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250년 역사를 지닌 양양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셀러들이 대거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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