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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싸움 여유 찾은 SSG 김원형 감독 "LG와 최종전 자신감 있다"

송고시간2022-09-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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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위 LG와 시즌 최종전…승리하면 5.5게임 차로 1위 확정 근접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직행을 향한 매직넘버를 6으로 줄인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2위 LG 트윈스와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 감독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최근 중요한 시점에서 선수들이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타선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 팀 분위기가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SSG는 전날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14-5로 승리, 같은 날 한화 이글스에 패한 LG와의 격차를 4.5게임으로 벌렸다.

이에 따라 SSG는 남은 8경기 중 6경기에서 승리하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해 한국시리즈로 직행한다.

특히 SSG가 이날 LG와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격차를 5.5게임까지 벌리면서 정규시즌 1위에 근접하게 된다.

김 감독은 올 시즌 8승 6패 1무로 근소하게 우세를 보인 LG와의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감독은 "후반기 LG가 2위로 올라오면서 선수들도 LG전에 더 집중력이 생겼다"며 "2위와 맞붙었을 때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의욕이 커지는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추신수 부상 이후 1번 타자로 나서 맹활약하고 있는 후안 라가레스를 이날 경기 키포인트 선수로 꼽았다.

라가레스는 지난 20일부터 1번 타자로 나선 5경기에서 19타수 8안타 1홈런으로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김 감독은 "추신수가 빠지면서 많이 고민했는데 자주 살아나갈 수 있는 선수를 1번에 기용하자는 생각으로 라가레스를 기용했다"면서 "2스트라이크 이후 어떻게라도 방망이에 공을 맞혀 결과를 내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칭찬했다.

선수들 격려하는 SSG 김원형 감독
선수들 격려하는 SSG 김원형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상무에서 제대해 지난 22일부터 1군에 합류한 내야수 최준우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최준우는 3경기에 출전해 7타석에서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생산하며 0.714의 높은 출루율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최준우는 다른 팀에 있을 때부터 타격이 소질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었다"면서 "발이 조금 느려 수비 폭이 좁지만 빠른 송구로 기본적인 내야수의 소질은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다만 김 감독은 최근 2연승을 달린 선발 투수 숀 모리만도에 대해선 내심 불안감을 감추지 않았다.

최근에 너무 잘 던져 괜히 이날 경기에선 부진한 결과를 내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다.

김 감독은 "앞서 두 경기에서 너무 잘 던져서 불안한 감이 사실 있다. 3·4번 선발 투수의 경우 3∼4경기 잘하다가 갑자기 꺾일 때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모리만도는 KBO 데뷔 경기가 LG전이었고 승리를 거뒀다.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전날 타격 5관왕을 질주 중인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정후가 생애 첫 KBO 최우수선수(MVP) 선정에 자신감을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말을 남겼다.

김 감독은 "MVP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김광현은 정규 이닝을 채운 선발 투수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데 이는 대단한 기록"이라면서 "결국 개인 타이틀을 많이 딴 선수가 MVP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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