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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당정, 쌀 45만t 시장 격리하기로…역대 최대규모

송고시간2022-09-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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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장 양곡관리법 개정안에는 "쌀 공급 과잉 심화 등 부작용 커"

발언하는 정진석 비대위원장
발언하는 정진석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세번째)이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9.25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25일 최근 급락세를 보이는 쌀값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5만t의 쌀을 시장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당정은 금년 수확기에 역대 최대 물량인 총 45만t 규모의 쌀 시장격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동 대책은 시장격리 대책을 통해 쌀값이 상승했던 2017년보다도 '더 빠르고 더 많은 규모'의 과감한 수확기 대책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올해 초과 생산이 예상되는 25만t에 20만t을 더 추가했으며 2021년산 구곡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선 "당정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남는 쌀 의무매입법'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쌀 공급과잉 심화, 재정 부담 가중, 미래 농업 발전 저해 등 부작용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격리 의무화보다는 전략 작물 직불제를 내년부터 신규로 도입·추진해 가루 쌀·밀·콩 및 조사료의 재배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쌀 수급균형과 식량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뤄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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