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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장수 문순득 축제'…신안 자은도서 내달 1일 개최

송고시간2022-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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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표류기 캠핑존, 바다요가, 해양문화 프로그램 다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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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조선시대 최초 세계인이자 해양 영웅 홍어장수 문순득.

신안 우이도 출신인 문순득은 조선 후기 홍어를 사러 흑산도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난다.

그는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에 표류하고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 우이도로 돌아온다.

신안군은 문순득을 소환해 바다를 느끼고 환경과 함께하는 해양문화축제인 '신안 국제문페스타(이하 문페스타)'를 10월 1일부터 3일간 전남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연다.

축제는 극단 갯돌, 세계마당아트진흥회 등이 주관한다.

축제에서는 바다숲 콘서트, 메이드 인 신안, 해양 마당극, 해양문화여행, 신안표류기 등을 선보인다.

특히 '메이드 인 신안'은 섬사람들이 헤밍웨이의 원작 '노인과 바다'를 직접 연극으로 꾸몄다.

문페스타를 지휘하는 손재오 총감독은 27일 "바다와 섬이 주는 영감을 음악 축제로 배치했고 조선시대 최초로 세계를 경험한 문순득의 해양 미의식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 여행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극단 갯돌은 2010년부터 문순득의 표류 여정을 소재로 한 마당극 제작을 비롯해 문순득이 표류한 오키나와, 마카오, 필리핀의 도시들과 국제교류를 다져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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