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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이적 디섐보, 장타 대회는 작년에 이어 출전

송고시간2022-09-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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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휘두르는 디섐보.
드라이버를 휘두르는 디섐보.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등지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LIV 골프로 옮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장타 대회 출전은 이어간다.

디섐보는 미국 애리조나주 모스키토에서 27일(한국시간) 개막해 10월 1일 끝나는 프로페셔널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PGA투어에서 가장 볼을 멀리 때리는 선수였던 그는 지난해에 이 대회에 출전해 412야드의 장타를 때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8강까지 올랐다.

올해도 특별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그는 또 한 번 대회 흥행에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두 차례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장타 대회 전문 선수 카일 버크셔(미국)는 "디섐보는 우리 대회를 구원했다"면서 "골프계에서 장타 대회 전문 선수는 어릿광대처럼 취급받았지만, 지금은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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