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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플랜트노조 "건강검진 반복, 방사선 피폭 우려…대책 필요"

송고시간2022-09-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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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울산플랜트건설노조)는 "단기간 반복적인 건강검진으로 방사선 피폭 피해 우려가 큰 플랜트 건설 노동자를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27일 밝혔다.

울산플랜트건설노조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용직인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은 현장을 옮길 때마다 발주처로부터 특수 건강검진을 요구받고 있다"며 "월 5회까지 검진을 받기도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는 "관련 법은 방사선 피폭 등을 우려해 최초 특수 건강검진 후 6개월 이내는 재검진 면제는 보장하고 있으나 발주처와 업체는 별다른 조치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울산 지역 플랜트 현장 신설과 석유화학업체 정기 보수를 위한 셧다운이 몰리면서 노동자들이 취업 날짜에 늦지 않게 새벽 3시부터 의료기관 앞에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아 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발주처와 고용노동부, 울산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화학공단 유해 물질을 파악해 동일한 건강검진표를 만들어 적용하라"고 요구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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