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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군,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 못해"…국방혁신 세미나

송고시간2022-09-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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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 기반 군사 패권경쟁은 강군 건설 기회 요인"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투시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투시연

(서울=연합뉴스) 올해 6월 1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25사단에서 열린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 선포식'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투시연에 동원된 소형정찰로봇과 드론, 다목적 무인차량. 2022.6.10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7일 미래전에 대비한 군의 혁신을 재차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한 '국방혁신4.0' 2차 세미나 환영사를 통해 "우리 군은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국방혁신4.0'을 통해 경쟁 우위의 AI(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미국, 중국 등 군사 강국들은 AI·로봇 등의 최신 기술을 국방에 접목하고 있고,경쟁적으로 군사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군사 패권경쟁은 우리에게는 도전 요인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한 기회 요인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통해 전투력을 증강하고 병력 중심에서 첨단무기체계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지난 7월 신범철 차관을 단장으로 '국방혁신4.0 추진단'을 발족해 북핵·미사일 대응, 군사전략과 작전개념, 핵심 첨단전력, 군 구조와 교육훈련, 전력증강체계 등 5가지 중점분야 세부 과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국회 국방위원회와 공동으로 3차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국방연구원의 박찬우 미래전략연구위원회 부위원장이 'AI 유무인복합체계를 고려한 부대 및 전력구조 정립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합동성과 통합성, 효율성을 중심으로 군 구조를 설계할 필요가 있고, 강력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하향식 국방혁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선호 전 합참전략기획부장은 현실화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려면 '선제기반의 능동적 방위전략'과 '다영역 분산작전 개념'을 기반으로 신(新) 3축체계를 강화해 독자적인 대북 우위 능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대 김경수 교수는 첨단기술이 군 무기체계와 전투수행 체계에 빠르게 접목되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국방 연구개발(R&D) 기술 소요 결정이라고 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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