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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MBC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TF' 구성…"공영방송 책임 포기"

송고시간2022-09-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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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끊임없이 당에 편파 방송…특정 노조·野 입맞춰 방송 장악 주장"

野 박진 해임 건의안에 "다수당 힘자랑·횡포…발목잡기 넘은 협박"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9.27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과 관련, MBC의 최초 보도를 편파·조작 방송으로 규정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은 'MBC 편파·조작 방송 진상규명 TF'를 구성해서 편파 방송 시정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3선 박대출 위원장이 팀장을 맡고 박성중·윤한홍·윤두현·최형두·장동혁·조수진 의원이 참여한다.

주 원내대표는 "MBC는 사실관계 확인이라는 보도의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된다"며 "항간에 돌아다니는 받은 글, 소위 지라시를 자막으로 그대로 입혀 방송하는 것은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을 포기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구나 MBC는 지난해 야권 유력 대선 후보 부인을 취재하기 위해서 경찰 사칭까지 하며 취재 윤리를 내팽개친 전력도 있고 끊임없이 우리 당에 대해서 편파적 방송을 해 온 전력이 있다"고 몰아붙였다.

그는 "그동안 공영방송의 편파 보도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님들과 미디어특위가 중심이 돼서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시정 노력을 해왔지만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으며, 특정 노조와 야당이 입을 맞춘 듯 방송 장악을 주장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문재인 정권에서 완전히 경색됐던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첫발을 떼었다는 점에서는 대단히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런 성과들이 폄훼되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발의한 데 대해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걸핏하면 국무위원들에 대한 탄핵 해임을 조자룡 헌 칼 쓰듯 꺼내고 있다"며 "이는 다수당의 힘자랑이고 횡포이며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발목 잡기를 넘어선 협박에 가까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렇게 번번이 국정운영을 발목 잡혀서는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조차 없다"며 "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의석수 자랑만 할 것이 아니라, 위기 극복을 위해서 같이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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