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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등 LIV 이적 선수 4명, PGA투어 상대 소송 취하

송고시간2022-09-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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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인사하는 미컬슨.
팬들에 인사하는 미컬슨.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LIV 골프로 옮긴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받은 출전 금지가 부당하다며 소송에 나섰던 필 미컬슨(미국) 등 4명의 선수가 소송을 취하했다.

미컬슨과 테일러 구치(미국), 허드슨 스와퍼드(캐나다), 이언 폴터(잉글랜드)는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 법원에 냈던 소송을 취하했다고 28일(한국시간) 골프 채널 등 미국 골프 전문 매체가 보도했다.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가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했다가 PGA투어가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리자 이 징계가 독점 금지법 위반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먼저 소송에서 발을 뺀 미컬슨은 "나는 앞으로 나아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소송으로 선수들의 권리는 보호될 것이고, 나는 더는 소송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독점 금지법 위반 소송을 낸 선수는 11명이었는데 제이슨 코크랙, 팻 퍼레즈(이상 미국), 카를로스 오르티스, 아브라암 안세르(이상 멕시코)는 앞서 소송을 취하했다.

브라이슨 디섐보, 피터 율라인, 맷 존스(이상 미국)만 원고로 남았다.

이들의 소송 취하는 지난달 PGA투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냈던 출전 금지 징계 중단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서 기각하면서 소송에서 이기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LIV 골프는 "변한 건 없다. PGA투어의 독점 금지법 위반은 법정에서 입증될 것이다. 우리는 PGA투어가 형편없이 대우했던 선수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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