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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또 장중 2.5% 급락…원/달러 환율은 1,440원 넘어

송고시간2022-09-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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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200선 아래로
코스피 장중 2,200선 아래로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장중 2,200선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71포인트(0.08%) 낮은 2,206.15로 시작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2.9.28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이미령 기자 = 전날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국내 금융시장이 경기 침체 우려로 28일 오전 또다시 출렁이고 있다.

코스피는 2.5% 넘게 급락해 재차 2,200선 아래로 내려갔고 환율은 하루 만에 반등해 13년 6개월 만에 1,440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6.07포인트(2.52%) 내린 2,167.79를 나타냈다.

장중 연저점 경신은 물론 2020년 7월 이후 2년 2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수는 이날 17.71포인트 낮은 2,206.15로 시작한 뒤 약세 흐름을 보이다 오전 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17.86포인트(2.56%) 내려간 680.25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약 13년 6개월 만에 장중 1,440원을 돌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22분께 1,440.1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장중 1,44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3월 16일(고가 기준 1,488.0원)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하루 만에 22원 급등하며 1,420원에 이어 1,430원을 돌파한 바 있다.

애플이 수요 부진을 이유로 올해 아이폰 생산을 늘리려는 계획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경기 우려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애플이 새 아이폰 증산 계획을 뒤로 미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한국 증시가 하락했다"며 "경기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며 달러화가 강세 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 '노르트스트림-2'의 가스 누출 사고도 유럽 경기침체 이슈를 부각하며 금융시장에 불안을 더하고 있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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