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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내년 크루즈 20척 유치 목표…3만명 규모"

송고시간2022-09-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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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천에서 출항한 크루즈선
2019년 인천에서 출항한 크루즈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에 크루즈 20척이 인천에 입항하도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내년에 인천에 입항할 예정인 월드 크루즈는 모두 10척으로 예상 여객 수는 1만2천800여명이다.

IPA는 앞으로 항공 연계 크루즈(플라이&크루즈) 활성화와 박람회 참가 등 맞춤형 마케팅 활동으로 10척을 추가로 유치해 내년에 총 20척, 3만명의 크루즈 여객이 인천항에 오도록 한다는 목표다.

인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2019년 10월 이후 단 1척의 크루즈도 기항하지 못했다. 올해 인천에 입항할 예정이었던 크루즈 3척의 운항도 모두 취소됐다.

관광업계는 크루즈 유치를 위해 해양수산부나 방역 당국을 상대로 코로나19와 관련한 크루즈 입항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2월부터 크루즈 입항을 금지해왔던 방역 당국은 지난 6월부터 입항은 허용하면서도 승객 하선을 제한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방역 당국은 내년에는 인천항 등 국내항을 모항(母港·크루즈선이 중간에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니라 출발지로서 승객들이 타는 항구)으로 운항하는 크루즈에 자국민만 탑승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자국민이 아닌 해외 입국객은 국내항에서 크루즈선에 탑승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올해와 마찬가지로 크루즈선의 승객 하선도 금지된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이 유지된다면 내년 인천에 입항할 예정인 크루즈 상당수는 운항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

인천지역 항만업계 관계자는 "공항은 국제선 정상화를 위해 방역 정책이 완화됐다"며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크루즈 정상화 흐름을 고려해 크루즈선의 국내 입항과 승객 하선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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