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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권 전산 오류 빚은 부산국제영화제, 내달 1일 추가 예매

송고시간2022-09-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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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예매권 3만400여장 중 결제 안 돼 6천200장만 사용

예매권 소지자 한해 10월 1일 오후 2시 추가 예매 진행

BIFF 측 시스템 오류 사과
BIFF 측 시스템 오류 사과

[부산국제영화제 SNS 캡처]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전산 시스템 오류로 예매권을 통한 입장권 예매 중단 사태를 빚은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내달 1일 예매권 소지자에 한해 추가 예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화제 측은 결제 먹통 사고가 난 예매권 결제 시스템에 대해 티켓판매 대행사와 원인조사를 벌인 결과, 대행사 시스템 내 인증 처리 기능에 문제가 발생해 일어난 것을 확인했다.

결제 시스템 오류는 27일 오후 2시부터 38분가량 일어났다.

올해 판매된 예매권은 3만400여장인데 이번 전산결제 시스템 오류 등으로 예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현재까지 6천200여장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화제 측은 예매권 소지자에 한해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12시간 동안 추가 예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게스트 및 기타 좌석의 재조정을 통해 마련한 이번 추가 예매분은 예매권으로만 결제할 수 있다.

이날 신용카드와 모바일 소액으로 결제되는 일반 예매는 12시간 동안 임시 중단된다.

이와 함께 예매권 소지자만을 대상으로 한 추가 상영을 위해 수입·배급사와 논의 중이다.

추가 상영 시간표는 내달 1일 오전에 공지될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또 미사용된 예매권 환불을 요구하는 관람객에게는 구매한 예매권 가격으로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

영화제 측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오랫동안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권은 영화제 상영작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일종의 상품권으로, 예매 오픈 2주 전에 판매됐다.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에 비해 빠르게 예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영화 마니아층에서는 화제작 티켓 확보를 위해 예매권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결제 시스템 오류로 원하는 티켓을 구입하지 못해 수많은 관객으로부터 분통을 샀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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