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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또 상승세…당국 등판에 상승 폭은 축소(종합)

송고시간2022-09-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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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한은, 국채시장 안정에 총 5조원 투입 발표

국채 국고채 채권 (PG)
국채 국고채 채권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28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33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32%로 12.4bp 상승했다. 5년물은 2.6bp 오르고 2년물은 1.3bp 떨어져 연 4.374%, 연 4.31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206%로 11.5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 12.9bp, 13.3bp 상승해 연 4.100%, 연 4.053%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의 강도 높은 긴축 행보에 급등 행진을 이어오다 전날 6거래일(3년물 기준)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진정세를 보였다.

그러나 영국 금융시장 불안에 아시아장에서 해외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 강세 압력도 거세지자 이날 오전 금리는 다시 치솟았다. 3년물과 10년물 금리가 연 4.4%대까지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42.2원까지 급등했다. 장중 1,440원 돌파는 2009년 3월 16일(고가 기준 1,488.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이다.

다만 장중 정부와 한국은행이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총 5조원을 긴급 투입한다는 소식에 금리는 상승 폭을 일부 축소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30일 2조원 규모의 긴급 국채 바이백(조기상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역시 3조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발표했다.

정부와 한은의 이 같은 움직임은 글로벌 긴축 가속화 우려로 최근 국채 금리가 급등한 상황에서 나온 시장안정 조치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높아지는 한국과 미국의 올해 최종 기준금리 전망 영향으로 시장 금리가 빠르게 상승한 가운데, 작년부터 오랜 기간 이어진 채권시장의 약세로 투자심리가 많이 약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3.488 3.484 +0.4
국고채권(2년) 4.311 4.324 -1.3
국고채권(3년) 4.338 4.304 +3.4
국고채권(5년) 4.374 4.348 +2.6
국고채권(10년) 4.332 4.208 +12.4
국고채권(20년) 4.206 4.091 +11.5
국고채권(30년) 4.100 3.971 +12.9
국고채권(50년) 4.053 3.920 +13.3
통안증권(2년) 4.418 4.373 +4.5
회사채(무보증3년) AA- 5.342 5.308 +3.4
CD 91일물 3.140 3.120 +2.0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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