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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사냥꾼' kt 소형준, 두산과 최종전 7이닝 무실점…13승 눈앞

송고시간2022-09-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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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투수 소형준
kt 선발투수 소형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3년 차 오른손 선발 투수 소형준(21)이 두산 베어스와의 최종전에서 호투하며 시즌 13번째 승리를 눈앞에 뒀다.

소형준은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최종전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두산과의 경기에 4차례 선발 등판한 소형준은 평균자책점 1.57로 3승을 거두는 등 유독 두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소형준은 '곰 사냥꾼'의 면모를 뽐내며 자신의 시즌 18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1회 선두 타자 정수빈의 빗맞은 2루타와 김재환의 볼넷으로 2사 1, 3루의 실점 위기를 맞이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이닝에서 두산 타선을 철저하게 공략했다.

2회부터 5회까진 안타 1개와 볼넷 1개, 몸에 맞는 공 1개 외엔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몸쪽으로 파고드는 투심 패스트볼로 땅볼 처리했다.

6회엔 좌전 안타 2개를 허용하며 두 번째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세 타자를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소형준은 뜬공과 땅볼, 삼진을 골고루 솎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7회까지 90개의 공을 던진 소형준은 8회 김민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kt 타선도 오윤석의 선제 투런포 등으로 7회까지 8점을 내며 선발 소형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소형준은 데뷔 해인 2020년에 이어 2년 만에 시즌 13승(5패) 고지를 밟게 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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