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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두산 꺾고 3연승 질주…3위 키움 0.5게임 차 추격

송고시간2022-09-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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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 kt 선발 투수 소형준
밝은 표정 kt 선발 투수 소형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t wiz가 두산 베어스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3위 탈환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kt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선발 소형준의 7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8-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4위 kt는 이날 경기가 없는 3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를 0.5게임으로 줄였다.

이로써 kt는 남은 7경기에서 6승 1무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자력으로 3위를 탈환할 수 있게 됐다.

반면 키움은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kt 성적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kt에 패배한 두산은 앞으로 1패만 더하면 2014년 이후 8년 만에 포스트시즌 탈락(PS)이 확정된다.

kt 오윤석
kt 오윤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만 3승을 거둔 소형준은 이날 경기에서도 두산 타자들을 꽁꽁 묶어냈다.

7회까지 산발 4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5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무실점 투구를 완성했다.

소형준의 호투에 타자들도 기세를 올렸다.

전날 8회와 9회에 4점을 뽑아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kt 타자들은 이날 경기에선 초반부터 활발한 방망이를 선보였다.

2회 선두타자 문상철이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한 뒤 오윤석이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는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4회에는 1사 만루에서 심우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고, 이어 조용호의 2타점 우전안타와 배정대의 1타점 중전안타로 kt가 스코어를 6-0으로 벌렸다.

kt는 7회에도 김준태의 적시타와 오윤석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 불펜투수들이 8회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소형준은 데뷔 해인 2020년 이후 2년 만에 13승(5패) 고지를 밟았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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