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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수장 "동맹국 핵심 인프라 공격시 단호히 대응"

송고시간2022-09-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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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 가스관 누출 사고에 "고의적이고 무책임한 사보타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CG)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CG)

[연합뉴스TV 제공]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동맹의 핵심 인프라에 대한 모든 고의적 공격은 (나토의) 단결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된 성명에서 발트해 해저를 지나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파손으로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사고에 대해 "현재로서 취합 가능한 모든 정보는 (이번 사고가) 고의적이며 무모하고 무책임한 사보타주(파괴 공작)의 결과임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직접적으로 러시아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이번 사건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을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또 이번 누출사고가 해상운송은 물론 상당한 환경 파괴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가스관 누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27일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저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에서는 폭발로 추정되는 누출 사고가 3개 지점에서 발생한 데 이어 누출 지점이 1곳 추가로 발견돼 최소 4곳에서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두고 러시아와 서방 모두 고의적인 사보타주가 있었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서로를 배후로 의심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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