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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분기 성장률, -0.6%로 최종 집계…잠정치와 동일

송고시간2022-09-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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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치와 일치…확정치도 기술적 경기침체에 해당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의 컨테이너선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의 컨테이너선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0.6%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확정치로 지난달 공개한 잠정치와 동일하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등 3단계로 나눠 발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도 일치했다.

지난 1분기 1.6% 후퇴한 미국 경제는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확정됐다. 이는 기술적 경기침체를 의미한다. 미 경제가 기술적 경기침체라는 정의의 조건에 충족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1∼2분기 이후 2년 만이다.

그러나 조 바이든 행정부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물론 다수의 민간 경제학자들도 강력한 노동시장과 아직 탄탄한 소비 지출 등을 근거로 경기침체는 아니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공식적인 경기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연준이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어 향후 실업률이 높아져 실질적인 경기침체가 초래될 수 있다는 경고도 잇따르고 있다.

firstcircle@yna.co.kr

[그래픽] 미국 경제성장률 추이
[그래픽] 미국 경제성장률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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