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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트레일러 드론' 레드닷어워드 대상…"그룹최초"

송고시간2022-09-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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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출품작 중 단 1개만 선정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트레일러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트레일러 드론'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시스템 콘셉트 '트레일러 드론'(Trailer Drone)이 세계 주요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그룹 측이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콘셉트카 '세븐'은 최우수상을,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은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트레일러 드론이 수상한 대상은 최우수상으로 뽑힌 출품작 중 1개에만 주는 상으로,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만 있어 의미가 크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대상 수상은 처음이다.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에 트레일러를 얹은 형태로,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1천㎞ 이상 주행할 수 있고, 컨테이너 트레일러와 별도로 운행하면 화물 운송, 건설, 소방, 구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최우수상을 받은 세븐은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전형적 SUV 디자인과는 실루엣이 매우 다르며, 낮은 후드 전면부터 루프로 이어지는 곡선과 긴 휠베이스가 특징이다.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은 지난 CES(국제가전제품박람회) 2022에서 최초 공개됐다.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센서로 지능형 스티어링과 주행, 제동이 가능하며 연속 360도 회전 등 자유로운 동작을 실행할 수 있다.

그룹 관계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지향하는 현대차그룹의 노력이 인정받는 과정으로 생각한다"며 "단 하나의 출품작만 선정되는 대상을 수상한 것은 최고의 모빌리티를 구현하려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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