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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정치인 만나고 싶다" 유세차량서 흉기 위협 60대 집행유예

송고시간2022-10-0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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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
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TV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유명 정치인을 만나고 싶어 흉기로 선거 관계자들을 위협한 6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황운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 기간이던 지난 5월 저녁 울산 한 백화점 앞에서 지지 정당 후보의 자원봉사자를 가위로 찌를 듯이 위협하고 유세차량에 올라가려고 했다.

제지당하자 유세차량 앞에 부착된 홍보물을 훼손하고 다시 가위를 선거 관계자에게 휘둘렀다.

A씨는 당시 지지 정당의 유명 정치인이 울산 지역 후보들 유세 지원을 위해 온다는 사실을 알고 해당 정치인과 면담하고 싶어서 일부러 난동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위험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고령인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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