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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카불서 또 자폭 테러…교육센터서 폭발·19명 사망

송고시간2022-09-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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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경계 활동 중인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경계 활동 중인 탈레반.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또 폭탄 테러가 발생, 19명 이상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 등 탈레반 당국에 따르면 이날 카불 서부의 카지 교육센터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할리드 자드란 카불 경찰 대변인은 자폭범이 교육센터 안에서 폭탄을 터트렸다며 "당시 그곳 학생들은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폭발로 19명이 숨졌고 27명이 다쳤다고 덧붙였다.

압둘 나피 타코르 탈레반 정부 내무부 대변인은 "치안 병력이 폭발 현장으로 급파됐다"고 말했다.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카불은 탈레반의 경계가 삼엄한 곳이지만 최근 여러 차례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지난 5일에는 러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러시아 대사관 직원 2명이 숨지는 등 20여명이 죽거나 사망했다.

앞서 지난달 11일에도 탈레반 고위성직자가 마드라사(이슬람 학교)에서 자폭 공격을 받고 사망했고, 같은 달 17일에는 시디퀴야 모스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유명 성직자를 포함해 최소 21명이 숨졌다.

대사관 테러와 11일 자폭 공격 후에는 탈레반과 대립 관계인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가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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