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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낙탄 사고에 "尹정부 안보공백 심각…완전한 작전 실패"

송고시간2022-10-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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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만 떨어지는 게 아냐…사고원인 철저 규명해야"

'현무-2' 발사 후 비정상 낙탄 발생
'현무-2' 발사 후 비정상 낙탄 발생

(서울=연합뉴스) 4일 저녁 우리 군이 발사한 '현무-2' 탄도미사일이 비정상 비행 후 강릉 공군기지 내 떨어진 사고와 관련, 밤사이 불길과 함께 큰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려 주민들이 '무슨 일이 일어난 게 아니냐'며 불안한 밤을 보냈다. 군은 연합 대응 사격에서 '현무-2' 탄도미사일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기지 내로 낙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10.5 [이상현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국회 국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5일 군이 발사한 현무-2C 탄도미사일이 비정상적으로 비행해 낙탄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보공백"이라고 비판했다.

군 장성 출신으로 국회 국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건은 윤석열 정부의 안보공백이 심각하다는 것을 낱낱이 보여준다"라며 "완전한 작전 실패며 화재가 났을 때 소방서가 갔는데 군이 자체 대응하겠다며 막아섰다는 제보도 있다. 늦장 대응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국방위 소속 같은 당 정성호, 설훈, 김영배, 송갑석, 송옥주 의원이 함께 했다.

김병주 의원은 "사고에 대해 일체의 언급 없이 대응 사격을 잘했다는 식으로, 국방부와 합참은 조직적으로 이 사안을 은폐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고원인의 철저한 규명이 필요하고 작전 계획은 누가 만들었으며, 윤석열 정부의 안보실은 어떤 결정을 했고, 윤 대통령은 어떤 보고를 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청래 최고위원도 최고위 회의에서 "떨어지는 것은 국격만이 아니다"라면서 "현무 미사일이 오발탄으로 낙탄됐다고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볼 수 없었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답변하는 김병주 의원
답변하는 김병주 의원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방위 간사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해 공무원 사건 관련 논평 및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 조사를 규탄하는 한편 우리 군의 현무-2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와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0.5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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