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국가장학금 늦게 줘 대학생이 받은 대출 5년간 4만8천건"

송고시간2022-10-07 08:00

댓글

도종환 "이자는 학생 몫…불필요한 학자금 대출 없게 개선해야"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국가장학금 지급이 늦어져 대학생들이 받은 학자금 대출이 5년 동안 5만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 및 상환 현황'을 보면, 2017∼2021년 국가장학금 지급 대상자인 대학생들이 장학금 지급 지연으로 인해 학자금을 대출받은 사례는 총 4만8천833건이었다.

대출 규모는 893억원에 달했다.

특히 학자금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은 오롯이 학생들의 몫이었다.

장학재단이 2012년부터 시행 중인 '국가장학금 Ⅰ유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장학 대상을 선정한 뒤 대학에 직접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대학생이 서류 제출을 마치지 못했거나 대학의 심사가 지연될 경우 장학금 지급이 늦어질 수 있다.

대학교의 심사 지연의 경우 학생 잘못이 아닌 학교 행정절차로 인한 것임에도 그 피해는 학생들이 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도종환 의원은 "불필요한 이유로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받는 사례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언하는 도종환 의원
발언하는 도종환 의원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세 조기 입학 반대를 위한 긴급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2.8.5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jsy@yna.co.kr

핫뉴스

더보기
    /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