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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권민솔, 주니어그랑프리 6차 쇼트 2위…연속 메달 보인다

송고시간2022-10-0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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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권민솔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권민솔

[ISU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해 국제무대에 데뷔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권민솔(13·목동중)이 '올 클린 연기'를 펼치며 연속 대회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권민솔은 6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모든 연기 요소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기술점수(TES) 38.41점, 예술점수(PCS) 28.40점, 총점 66.81점을 받았다.

그는 일본 나카이 아미(69.0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차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권민솔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면 상위 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

전체 4번째로 연기를 시작한 권민솔은 트리플 루프와 더블 악셀 점프를 차분하게 클린 처리했다.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레벨 4로 연기하며 완벽한 모습을 뽐냈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도 완벽했다. 그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하며 기본배점 10.45점과 수행점수(GOE) 1.21점을 챙겼다.

이후 레이백 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국내 최고 유망주 신지아(14·영동중)는 컨디션 난조에 시달리며 63.7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신지아는 스텝 시퀀스를 하다 넘어지는 등 평소에 보기 드문 실수를 범했다.

함께 출전한 송시우(15·도장중)는 58.63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메달이 걸린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은 8일 새벽에 열린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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