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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직원 5년간 음주운전 216건…성 비위는 98건

송고시간2022-10-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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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징계 비율 각 61%·55%…이태규 "단호한 조치 필요"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 교직원의 음주운전 건수가 지난 5년간 2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감 질의하는 이태규 의원
국감 질의하는 이태규 의원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지난 12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전남대·전북대·제주대 및 각 대학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2.10.12 iny@yna.co.kr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태규(양평) 의원이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교직원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216건이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에서 적발된 교직원 음주운전 건수 985건의 21.9%를 차지하는 것으로, 각 시도 중에 가장 많은 수치이다.

다만, 2018년 62건, 2019년 55건, 2020년 44건, 지난해 36건, 올해 19건으로 계속 줄어드는 추세이다.

음주운전 교직원에 대한 징계는 파면 2건, 해임 15건, 강등 20건, 정직 96건, 감봉 66건, 견책 9건, 기타(징계 또는 수사 진행 등) 8건으로 집계됐다.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등 중징계 비율은 61.5%로 전국 비율 55.4%보다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교직원의 성 비위는 408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기지역 교직원의 성 비위는 98건으로 2018년 22건, 2019년 20건, 2020년 14건, 지난해 25건, 올해 17건이다.

이들에 대한 징계 현황은 파면 4건, 해임 38건, 정직 12건, 감봉 8건, 견책 6건, 기타 30건이다.

중징계 비율은 55.1%로, 전국 비율 79.0%보다 낮았다.

이태규 의원은 "교원과 교육 행정직공무원은 더 엄격한 도덕성과 자기 절제에 대한 사회적 기대치가 있는 만큼 각 교육청이 철저한 복무관리·지도와 단호한 조치를 통해 음주운전 및 성 비위를 교육계에서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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