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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예산·세제개편 시장서 평가받았다…영국과 달라"

송고시간2022-10-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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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질의에 답변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의원질의에 답변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0.5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박원희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은 이미 시장의 평가를 받은 만큼 영국과 상황이 다르다고 21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양 의원이 "영국이 감세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결국 내각이 무너지지 않았냐"고 지적하자 추 부총리는 "우리는 영국의 지출 증대 및 감세 프로그램과 다르다"고 답변했다.

추 부총리는 "영국은 감세뿐 아니라 대규모 재정지출이 있었다"면서 "200조원 가까운 지출 계획을 쏟아내니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이런 여파가 금융시장으로 전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을 낼 때 이미 시장의 평가를 다 받았다"면서 "일부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고 시장 자체로 볼 때 직접적인 변동성은 없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영국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데에는 동감한다"면서 "재정건전성 기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각오를 달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지난달 내놓은 450억파운드(약 72조원) 규모 감세안 여파로 20일(현지시간) 사임했다.

spe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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