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에어서울, 일본 노선 확대…오사카·후쿠오카 운항 재개

송고시간2022-10-27 10:12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에어서울은 겨울을 맞아 일본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30일부터는 인천~오사카·후쿠오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두 노선 모두 매일 운항하며, 오사카는 다음 달 21일부터 하루 2편씩 주 14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현재 주 2회 운항 중인 인천~도쿄(나리타)는 이달 30일부터 주 7회로 증편하고, 내달 21일부터 주 1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다음 달 23일에는 인천~다카마쓰 노선에 재취항한다. 일본 소도시 지방 공항 노선이 재개되는 것은 국적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증편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의 무비자 입국이 재개된 이후 일본 노선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연말에는 일본 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취항과 증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핫뉴스

더보기
    /

    오래 머문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