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MZ세대 공무원 아이디어로 조직 문화 혁신
송고시간2022-10-27 16:18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7일 행정 혁신과 조직 소통을 위해 '혁신동아리'(혁신 900) 발대식을 했다.
혁신 900은 7급 이하, 근무 경력 10년 미만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공무원으로 구성했다.
5명씩 3개팀 총 15명이다.
이들은 벤치마킹, 역량 강화 교육, 온·오프라인 정기회의,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조직 문화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신한 혁신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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