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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배우 이지한, 유가족·친구 오열 속 발인

송고시간2022-11-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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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배우 故 이지한(24)씨의 발인이 유가족과 친구, 지인들의 오열 속에서 1일 엄수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 숨져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 숨져

(서울=연합뉴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24)이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졌다고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사진은 배우 이지한. 2022.10.31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발인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전날 차려진 빈소에서 유가족이 애써 참아왔던 눈물은 발인이 진행되며 다시 터져 나왔다.

고인의 영정과 관이 운구차에 실리자 고인의 아버지는 절규하다 바닥에 쓰러지듯 주저앉았다.

고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유족, 친구들의 외침과 울음소리로 가득한 현장에서 운구차는 한참을 출발하지 못하다 장지로 떠났다.

친구와 지인들은 눈물을 흘리거나 서로 위로하다 장례식장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운구차 뒤를 따르며 발인은 마무리됐다.

이지한의 사망 소식은 사고 후 '프로듀스 101' 출신 박희석 등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고를 전하며 펴졌다.

이후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소속사는 "이지한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고,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배우"라며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지한 배우는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2023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꼭두의 계절'을 촬영하며 공중파 데뷔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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