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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 남녀 대표팀 사령탑에 서규재·유영동 감독 재임용

송고시간2022-11-04 13:52

유영동(왼쪽), 서규재 감독
유영동(왼쪽), 서규재 감독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소프트테니스 남녀 국가대표 사령탑에 서규재(50), 유영동(48) 감독을 재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감독은 원래 올해로 예정됐던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가 계약 기간이었으나 아시안게임이 2023년으로 연기되면서 2023년 아시안게임까지 계속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인천시체육회 감독인 서규재 감독은 고등부 14년, 실업 10년 등 24년의 지도자 경력의 베테랑이며, NH농협은행 사령탑인 유영동 감독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현재 남녀 국가대표는 경남 진주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으며 26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킹스컵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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