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20개 '유니크 베뉴' 활성화 추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행사 개최 도시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유니크 베뉴' 활성화에 나섰다.

'유니크 베뉴'란 MICE 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은 아니지만, MICE 행사 개최도시에 걸맞은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유니크 베뉴' 운영 능력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과 14일 현장을 방문해 수익모델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마련했다.

18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 베뉴'인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 우수 '유니크 베뉴' 탐방을 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신규 선정된 20개 '유니크 베뉴' 대상 인증패를 전달했고 공모사업으로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4 14: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