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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러 정보기관 수장, 튀르키예서 회담…우크라전쟁 논의

송고시간2022-11-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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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무기 사용 시 후과' 경고 예정…러 구금 농구선수 석방도 의제

윌리엄 번스 CIA 국장
윌리엄 번스 CIA 국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의 정보기관 수장이 튀르키예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등 현안을 논의한다.

AP통신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를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이날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번스 국장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후과가 따를 것이라는 점을 경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이나 평화 협정 등은 회담 의제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NSC 관계자는 번스 국장이 튀르키예 현지로 출발하기 전 우크라이나 측에 정보기관 수장 회담이 열린다는 사실을 통보하고, 관련 사안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번스 국장은 러시아에서 마약 밀반입 혐의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은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와 간첩죄로 수감 중인 전직 미국 해병대원 폴 웰런의 석방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 대변인은 양국 정보국장 회담에 대한 질문에 부정도 긍정도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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