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부산, 어제 4천541명 신규 확진…61일 만에 최다(종합)

송고시간2022-11-15 15:00

15일 낮까지 1천568명 확진…1주 전보다 350명 늘어

코로나19 겨울 재유행 앞두고 신규 확진자 7만명대
코로나19 겨울 재유행 앞두고 신규 확진자 7만명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2천883명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11.15 nowwego@yna.co.kr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1일 만에 4천명을 다시 넘었다.

부산시는 14일 4천5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13일 4천970명을 기록한 이후 61일 만에 처음으로 4천명을 웃도는 일일 확진자다.

15일에는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천568명이 확진돼 1주일 전인 8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1천218명보다 35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겨울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지난주(6∼12일) 부산지역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는 2천388명으로 이달 첫 주 평균 2천7명보다 19%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재감염률도 9.8%까지 치솟았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54만7천320명으로 집계됐다.

14일 기저질환이 있는 70∼80대 확진자 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522명으로 늘었다.

15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22명으로 나타났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7.5%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4천320명으로 나타났다.

youngkyu@yna.co.kr

핫뉴스

더보기
    /

    오래 머문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

    리빙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