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BNK경남은행, 미혼모 지원…후원금 500만원 기탁

(창원=연합뉴스) BNK경남은행은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서 생활하는 미혼모들이 아기 의류, 체온계, 젖병 등 출산·육아용품을 구매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후원금을 통해 미혼모들이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정을 이루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에는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를 구매해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기부하기도 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5 16: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