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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매매 마사지업소 장부서 공직자 23명 추가 확인

송고시간2022-11-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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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경찰청은 청주 모 마사지업소 불법 성매매 사건과 관련, 고객 장부에 적힌 공직자 23명의 신원을 추가로 파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성매매 혐의를 받는 공직자는 1차 수사 때 적발된 14명을 포함해 모두 37명으로 늘어났다.

마사지업소 불법 성매매 고개장부
마사지업소 불법 성매매 고개장부

[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은 이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단속해 장부 2권을 압수했다.

이 장부에는 500명 가까운 성매수자 휴대전화 번호와 접객원 이름 등이 적혀 있다.

경찰은 지난달 전체 고객 중 일부(150명)를 수사해 공직자 1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1차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은 장부에 기록된 나머지 성매수자들(330명)을 수사해 공직자 23명의 신원을 추가로 파악했다.

마사지 업소 내부 모습
마사지 업소 내부 모습

[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7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등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2차 수사에서 신분이 확인된 공무원들에 대한 수사를 서둘러 다음 달까지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인 성 매수자에 대한 수사는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업소 업주는 지난 9월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현행법상 성 매수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진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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