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아동센터에 캠코도서관 34호점 개소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 영도구 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34호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 500권을 기증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상·책장·에어컨 등 비품 교체 등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캠코는 5년간 도서 구매와 독서 지도사 방문 등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6 11: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