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이월드, 레이저 아트쇼 19일부터 선보여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테마파크 이월드는 오는 19일부터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조명 장식)'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월드 대표 캐릭터인 비비포포가 자이언트 매직 북을 열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자이언트 매직 북은 3D 레이저 아트쇼가 펼쳐지는 대형 책 구조물이다. 이월드 판타지 광장에 마련된다.

정문에선 성 모양 구조물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레이저 쇼인 '매직 스윗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이 밖에 스윗 별빛 로드, 쿠키 캐슬, 스윗 러브 힐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화려한 3D 레이저 아트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6 14: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