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315명 확진…감염자 3명 병원 치료 중 사망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6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315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감염자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593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2천∼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일간 확진자 수(발생일 기준)는 지난 9일 3천254명, 10일 3천603명, 11일 3천237명, 12일 2천849명, 13일 1천407명, 14일 4천453명, 15일 3천827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2만8천40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2천322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중 86개(가동률 25.1%)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84개(가동률 23.9%)를 각각 사용 중이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7 10: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