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7일 낮 1천112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감소(종합)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보건당국은 16일 하루 2천96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17일엔 오후 2시까지 1천11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55만3천193명이 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같은 시간대 1천265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약간 감소했다.

17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9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8명, 70대 7명, 60대 2명, 40대 1명, 30대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60%며, 일반병상 가동률은 54.3%다.

전날 코로나19 환자 2명이 사망했다.

모두 80세 이상으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천757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1만5천812명이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7 15: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