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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스페인 수도원·고성 호텔 파라도르로 오세요"

송고시간2022-1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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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스페인 정부가 본격적인 코로나19 출입국 규제 해제 분위기에 맞춰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18일 스페인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스페인의 고성(古城)과 수도원 등을 숙박시설로 개조한 '파라도르 호텔' 테마 여행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함께 방한한 마로토 장관은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파라도르 호텔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스페인은 유네스코 문화유적으로 지정된 고성과 수녀원 등을 개조해 한국인의 높은 안목을 만족시켜줄 5성급 국영호텔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도르 소개 행사에 참석한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사진/성연재 기자]

파라도르 소개 행사에 참석한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사진/성연재 기자]

마로토 장관은 전날 산체스 총리와 함께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는 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산업통상관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스페인관광청은 고성과 수녀원 등 유서 깊은 건축물들을 호텔로 활용한 고급 숙소 파라도르를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론다 누에보 다리가 보이는 파라도르 [론다 파라드로 제공]

론다 누에보 다리가 보이는 파라도르 [론다 파라드로 제공]

이날 발표회에는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와 롯데관광 백현 대표 등 30여 개 국내 주요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클래식 기타리스트 윤원준의 기념 연주회 등도 마련됐다.

대한항공 박요한 상무도 참석해 인천-마드리드 노선 재개를 노리고 있는 스페인관광청에 힘을 실어줬다.

파라도르는 1928년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와 스페인 정부가 개발한 특급 호텔 체인이다. 스페인관광청이 내년부터 중점적으로 소개할 스페인 테마 여행 상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고 있다.

파라도르 소개 행사에 참석한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사진/성연재 기자]

파라도르 소개 행사에 참석한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사진/성연재 기자]

파라도르는 고풍스러운 외형과 고급스러운 내부가 어우러져 고품격 관광을 원하는 사람들의 로망으로 꼽힌다.

모두 1만여개의 객실 가운데 50% 이상이 문화 유적지에 있으며, 이 가운데 10%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곳이다.

스페인관광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파라도르를 찾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알칼라 파라도르 음식 [사진/성연재 기자]

알칼라 파라도르 음식 [사진/성연재 기자]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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