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송고시간2022-11-17 16:30
![[저녁잇슈]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 2](http://img5.yna.co.kr/mpic/2022/11/17/MCM20221117000056797_P4.jpg)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은 '불수능'으로 평가받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평이한 수준이었던 9월 모의평가와 비슷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스터 에브리씽'(Mr. everything)으로 통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일행이 선발대까지 고려해 방한 전후로 2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1박 2천200만원)을 포함해 객실 400여 개를 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한미일 확장억제 강화에 반발해 군사적 대응이 더 맹렬해질 것이라는 담화를 발표한 데 이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전략도발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4년 7개월에 걸친 소송 끝에 배우자 박모 씨와 이혼하라는 1심 판결을 받았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박 씨에게 재산분할로 13억3천만 원을 지급하고, 박 씨는 자녀들의 양육자로 지정된 조 전 부사장에게 1명당 120만원씩 매달 240만원을 양육비로 지급해야 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떨어진 미사일이 오폭된 우크라이나의 방공 미사일이라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잠정 결론을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7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