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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겨울철 화재로 10년간 219명 사상…"난방기기 점검해야"

송고시간2022-11-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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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의 계절' 높아지는 화재 위험(CG)
'난방의 계절' 높아지는 화재 위험(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최근 10년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2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소방본부가 18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12∼2021년 도내에서 5천89건의 화재가 발생해 34명이 숨지고, 185명이 다쳤다.

재산피해액은 361억원으로 집계됐다.

불이 난 장소는 주거시설이 1천605건, 산업시설 819건, 서비스 시설 785건, 자동차 623건 순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별개로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집계도 따로 발표했다.

전체 823건 중 화목보일러가 29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용 보일러 144건, 전기히터 78건, 나무·목탄 난로 66건, 열선 64건 등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난방기기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것이라며, 사용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먼저 오래 사용하지 않은 난방기기는 사용 전 점검하고 기기 주변 가연물은 미리 치워야 한다. 유류를 사용하는 기기는 전원을 차단한 뒤 연료를 주입하고 주변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기기 및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라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미리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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