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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날 해돋이 한라산 정상에서 볼까…야간산행 허용

송고시간2022-11-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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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 1천명·관음사 500명 내달 1일부터 신청 가능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023년 계묘년 첫 해돋이를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정상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20년 1월 1일 세계유산 한라산 일출
2020년 1월 1일 세계유산 한라산 일출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oss@yna.co.kr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2022년 2년간 중단한 새해맞이 한라산 야간산행을 새해 1월 1일 허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야간산행 허용코스는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다.

허용 인원은 성판악 코스 1천명, 관음사 코스 500명이다.

새해맞이 야간산행은 반드시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을 이용해 예약해야 한다.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1인 4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입산은 20203년 1월 1일 0시부터 정오까지 할 수 있다.

도는 한라산 등반 예약 QR코드 불법 거래 방지를 위해 입산 시 신분증 확인 등 본인 확인을 강화한다.

한라산 정상까지 갈 수는 없지만 어리목 및 영실 탐방로를 이용해 윗세오름 일원에서 일출을 볼 수도 있다.

어리목 및 영실 탐방로 입산은 2023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허용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악천후에도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유도 로프와 깃발 등을 설치했다.

또 진달래밭과 삼각봉대피소, 동릉 정상에 탐방객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공원 직원을 증원 배치하고 제주 산악안전대원의 협조도 받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예약 없이 무단으로 입산하는 탐방객과 함께 어리목 및 영실 탐방로에서 입산 허용 시간 이전에 입산하는 탐방객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내년 1월 1일 당일 대설경보가 발령되면 입산 전면통제,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 등산로 부분 통제가 이뤄진다.

현윤석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허용되는 새해맞이 한라산 야간등산에 많은 탐방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탐방객들은 개별행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2인 1조로 그룹을 지어 탐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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