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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한 '핵무력 완성' 선언 5주년 앞두고 동향 주시

송고시간2022-11-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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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공개한 이달 18일 ICBM의 발사 장면
북한이 공개한 이달 18일 ICBM의 발사 장면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을 시험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함에 관한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최우선 국방건설 전략이 엄격히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 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2022.11.1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군 당국이 북한의 '핵무력 완성' 선언 5주년인 29일을 앞두고 북한군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미는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에 대해서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주장하는 어떤 선언과 관련해서라기보다는 (북한)군의 전반적인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주목할 만한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실장은 북한이 지난 18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발사 지점이 과거와 달랐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한미 정보당국은 당일에 있었던 상황에 대해 면밀히 추적 감시해왔고, 정밀 분석과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당시 ICBM 발사 장소가 올해 3월 발사 지점으로부터 4㎞가량 떨어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무기체계와 이동식발사차량(TEL)의 안정성이 진보해 작전 반경이 넓어진 것으로 해석됐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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