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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파업에 경기지역 868개 학교 급식 차질

송고시간2022-11-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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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급식 학교의 32%에 해당…간편식 제공 또는 중단

초등돌봄 64개실도 미운영…도내 공무직 16% 파업 참여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의 총파업으로 25일 경기지역에서는 800여개 학교에서 급식이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되거나 중단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학교비정규직 노조 파업으로 '대체급식'
학교비정규직 노조 파업으로 '대체급식'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이날 경기도교육청이 파악한 파업 참여 현황(오전 11시 기준)에 따르면 전체 교육공무직원 3만7천293명 중 파업에 참여 중인 인원은 5천902명(16%)이다.

직종별 파업 참여율은 학교급식 종사자가 30%(1만5천707명 중 4천744명)로 가장 많았고, 특수교육지도사가 10%(1천144명 중 117명), 초등보육전담사 8%(2천947명 중 228명),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8%(1천591명 중 122명), 그 외 교육공무직원 4%(1만5천904명 중 691명) 순이었다.

이에 따라 849개(전체 급식 대상학교 2천708개교 중 31%) 학교에서는 이날 급식이 빵이나 우유, 과일과 같은 간편식 등으로 대체됐고, 19개(1%) 학교에선 아예 급식을 하지 않는 등 총 868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생겼다.

또 전체 1천323개 초등학교 2천942개 돌봄교실 중 2%에 해당하는 64개실이 미운영되고, 유치원 방과후(돌봄 포함) 수업도 15개원(전체 1천286개 중 1%)에서 진행되지 않았다.

교육당국과 임금 교섭 중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와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 마련, 교육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주장하며 이날 하루 파업을 진행했다.

교육 공무직으로도 불리는 학교 비정규직은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중 공무원이 아닌 이들을 뜻한다. 강사직군까지 포함하면 전국에 총 18만∼19만 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 중에서 연대회의 조합원은 10만 명 정도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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